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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리안] 북애리조나 세도나는 세계적인 명상지
“북애리조나 세도나는 세계적인 명상지” | ||||||||||||
[인터뷰] 임반야 세도나한인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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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는 명상가들이 모이는 곳이다. 세계적인 볼텍스(VORTEX) 지역이기 때문이다. 볼텍스는 스프링처럼 솟아오른다는 뜻. 지표에서 강한 자기장 에너지가 표출되는 곳을 볼텍스 지역이라 부른다. 명상가뿐만 아니라, 수많은 예술가, 철학가들이 강한 명상 에너지를 받으러 세도나를 찾는다. 사실 세도나는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몇 년 전 <세도나 스토리>라는 책으로 유명해졌다. 저자는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다. 그는 세도나에 우연히 정착하면서 이곳의 아름다움을 소개했는데 이 책이 뉴욕타임즈 및 LA타임즈, 워싱턴 포스트지 등 미국 유수 언론에서 베스트셀러가 됐다. “세도나는 세계적인 관광지입니다. 연간 4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습니다. 이 도시 메인 스트리트에 한국전참전용사 건립비가 세워집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비가 들어서면서 세도나가 또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4월 말에 문을 여는 세도나 용사공원에 미국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용사 기념비와 함께 한국전쟁 용사비도 함께 세워진다는 것. 한인수가 불과 100여명에 불과하다는 이곳에, 어떻게 10만 달러나 드는 용사비가 세워질 수 있을까. “이승헌 총장이 북애리조나 세도나에 생활하면서 한국전 참전비 건립을 발의했고, 세도나시와 미해병대전우회가 공동으로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했어요.” 임반야 세도나한인회장과 이메일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 회장은 “한국전 참전용사 건립비가 참전국에 대한 예우 및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비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됐는지를 설명해 주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세도나에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많은지. – 세도나한인회가 그동안 참전용사들과 교류를 가져 왔는지. – 현지에 한인들이 많지 않을 텐데, 어떻게 건립비를 모금했나. – 세도나에 왜 명상을 하러 가는 사람들이 많은가. – 그렇다면 이곳 한인들은 대부분 명상가들인가? – 임 회장은 어떤 일을 하는지. – 명상을 어디에서나 해도 상관없는 것 아닐까? 왜 사람들이 인도나 세도나를 찾을까. – 세도나한인회를 소개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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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애리조나 세도나에 한국전 참전용사비 들어서
애리조나 세도나에 한국전 참전용사비가 건립된다. 북애리조나 세도나 한인회가 세도나 시, 미해병대 전우회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세도나 베테랑 밀리터리 공원 (Sedona Veteran Military Park) 건립이 바로 그것. 세도나 시의 주요 도로인 89A 선상에 건립(주소지: 273 N. Highway 89A Sedona, AZ 86336) 될 세도나 베테랑 밀리터리 공원은 3만 5천 스퀘어피트의 부지에 미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참전용사 기념비 및 해외 참전국으로 유일하게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가 들어선다. 오는 4월 말 개원을 앞두고 한창 공사 및 준비가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북애리조나 세도나 한인회 명예회장이자 ‘세도나 스토리’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저자인 이승헌 총장의 건의로 2009년 3월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세도나 시에서 싯가 약 2십 8만불의 3만 5천 스퀘어피트의 부지를 기증하였으며, 북애리조나 세도나 한인회와 미해병대 전우회가 함께 지난 3년에 걸쳐 건립비 모금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한인회가 주최가 되어 진행한 켄 베넷 애리조나 상원위원 초청 행사, 음력설 행사 등의 활동은 세도나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건립비 총액의 85% 이상이 모금되었으며, 지난 해 12월 국가보훈처의 보조금 지원이 결정되며 건립에 필요한 모든 모금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북애리조나 세도나 한인회 회장이자, 공원 건립위원장으로 활약한 임반야 회장은 “애리조나 주 정부 및 세도나 시, 주민들, 한국전 참전용사 및 국가보훈처의 도움으로 가능한 일이었다”며 “한국전 정전 60주년이 되는 올해에 한국전 참전용사비와 베테랑 밀리터리 공원의 건립을 현실화할 수 있게 되어 더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 애리조나에 위치한 세도나는 USA 투데이에서 선정한 미국내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 1위로, 연간 4백만명의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곳이며, 지표에서 표출되는 강한 볼텍스 자기장 에너지로 힐링과 명상의 허브로 급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연락처: 북애리조나 세도나 한인회 www.sedonakorean.org
sedonakorean@gmail.com / 928-274-2957